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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는 이 단어들을 시간과 사건의 순서에는 신경쓰지 않고 문장으로 꾸며 나열했다. 정의 · 진실 · 法 그리고 양심과 도덕에 대하여 역시 언급하며 몹시 격양되었다. 한국과 한국사회의 문제에 대하여 나름의 논지를 확고히 하면서 모든 게 모순이며 모두가 잘 못 하고 있다고 규정지었다.
그 택시기사는 이 모든 것에 대하여 성실히 욕1)하며 다섯 번의 신호위반과 세 번의 차선위반과 한 차례의 무리한 과속과 수차례의 위협운전을 했다.
1) '성실한 욕'은 10원에 구매할 수 있다.
ㅎㅎ 맛깔스런 문장력이네요. 잠깐 웃고가요 ^^;
ReplyDelete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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