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8, 2006

그리고 며칠 후...

몸이 닿는 곳, 몸이 머무는 곳,
몸에 닿는 것, 몸이 느끼는 것,

들만 생각했었다.
시골 풍경이 만연한 가을 들녘 옆을 과속으로 스치면서
문득, 나의 영혼은 지금
어디에 닿아 있고, 어디에 머물려 하는지,
궁금해 졌다.

9 comments:

  1. 칸노 요코가 참여한 음반
    24시의 음악
    recom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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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화번호 다시한번 제공해줄 용의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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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oddcat은 구면임이 분명한데....
    shorty는 누구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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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horty:
    spam comments 정리하다 shorty의 마지막 reply가 날아갔네요
    오늘 spam을 1000건 이상 처리하다 보니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았어요 ;)
    너무 마음쓰지 마시길.
    참, 지나가던 바람이라면, 곧 다 지나갈 것이구
    바람은 전화기를 소유할 수 없으니, 제 번호가 있더라도
    무용하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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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로맨스 소설을 보면 Jhin님 같은 말괄량이 아가씨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도 안되는 자기만의 이론을 펼치다 남주인공의 '구릿빛' 팔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거친 키스 한 번에 넉 다운 되는. 하하. 어디까지나 지나가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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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하하
    당신보고 말괄량이 아가씨래 큭큭

    (미안 아무리 은유적인 표현이래지만 상상해버리고 말았어)

    진 아저씨는
    키가 백팔십센티 가까이 되는 근육직의 구릿빛 팔(과는 조금 거리가 먼)
    피자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거친 키스(와도 꽤 거리가 먼)

    요즘은 동경사변에 꽃혔어
    링고의 거친 목소리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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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웃다보니 오타가 장난 아니다
    근데

    구릿빛 팔과 거친 키스가 정녕 여자들이 로망이던가
    난 조금 더 하드한것이 좋던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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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180에서 많이 넘습니다.
    구리빛보다는 우유빛에 가깝고...
    피자와 고양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저씨 맞습니다.
    이제 부정할 여력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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