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10, 2009

IRIS

뭐 다른 건 모르겠는데,

무슨 국가의 부름을 받은 최고의 정보요원들의 감정 쏠림이 10대 수준이더냐.
그런 측면에서 보면, 북한쪽 요원들의 행동이 '아직까지는' 그럴싸해 보인다.
하지만, 그쪽 요원들의 아쉬움은... 사격솜씨가 예비군 훈련장 코스의 느낌이랄까.
연출과 설정과 대사의 부정합은 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계속될 듯 하다.

그럼에도 계속 보는 건... 아마도, 김소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없는 이유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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