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12, 2010

번역서 읽기의 어려움

억지로 직역한 문장들은 원문을 추정하며 내용을 이해하고 문단과 장의 흐름에 대입해야 만 그 뜻을 정확히 알 수 있거나 각 단어에 대칭되는 원어를 일일이 생각해야만 내용 파악이 되는 것이 진정한 번역서 읽기의 어려움이다.
이렇게 번역된 책은 역자가 특정 단어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도저히 이해하지 못해 한글을 발음기호로 활용 - 기입함으로써 의무를 회피한 결과만큼이나 나쁘다.

2 comments:

  1. 저도 반성합니다.
    책이 서점에 깔린 후에야 제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파악이 됐습니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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