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desire 한국 출시본에 대한 사진이 드디어 인터넷 구석구석에 다니기 시작했다.
적극 구매 대기자로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기웃기웃 거리는데... '풋' 하며 웃음이 나는 곳이 있다.
Sense UI 하단 중심에 위치한 전화기능 전환을 위한 shortcut icon의 이름이 '휴대폰'이다. 번역되기 전 이름은 'Phone'이었다. 국적불명의 이상한 한국어와 외국어의 조합인 '휴대폰'이 표준어가 되었다면 미안하지만, 거참... '전화'라고 해도 될 일을, 꼭 '휴대폰'이라고 했어야 했나?
이유없이 전체적인 한국어 번역에 구석구석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생기고 있다 - 실망하면 망설임없이 다른 것으로 '기본언어'를 변경하겠지... 하긴, 한국어화를 한글화로 알고 있다는 사람이 대부분일터, 출시 이후에 딴지거는 사람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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