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사회'에 큰 감명을 받은 나는, 같은 철학자가 쓴 '시간의 향기'를 사 읽게 되었다.
이 책은 그가 몸 담고 있는 학문에 대하여 대화가 가능한 사람 정도는 되어야 이 책으로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 읽었지만 머리 속에 머무르는 것이 없고,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는 내가 안타깝기까지 했다.
이 책, '시간의 향기'와 내가 앞서 읽은 '피로사회'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지만 읽을 용기가 안 나는 사람은 다음의 경향신문 기사를 참조하면 좋겠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의 향기' 낸 베를린예술대 한병철 교수"
경향신문 온라인은 광고가 정갈하지 못 하다. 제 정신으로 기사를 읽을 수 없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웹 브라우저 부가기능인데, Chrome을 쓰고 있다면, Clearly가 좋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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