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침묵했던 모두가 활발히 터져주었고, 그간 타석에서 기회가 많지 않았던 백업들이 존재를 확실히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하여, R10 H12 E0 B4 라는 결과를 얻어 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책이 하나도 없었다. 테임즈는 이제 웃어도 괜찮겠지만, 스스로에게 완벽을 요구하는 그는 좀처럼 활짝 웃지 않았다.
KT 위즈와 꼬이고 꼬인 졸전을 펼친 NC 다이노스에게 이번 원정 첫 경기는 최소의 불펜 피로와 활발한 타격 그리고 단단한 수비로 안정감을 되 찾았다. 역시 상대가 넥센 히어로즈여서 그러한 것일까?
* 사진출처: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 통계참조: KB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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