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의 성장.
여전히 탐나는 선수 손아섭.
가끔 터지는 조영훈의 그날.
역시 조급한 김경문.
옛 동료 이성민의 몰락.
멋진 3루수 오승택.
역시 오버액션이 강한 이종욱.
입을 틀어막고 싶었던 허구연. 당신이 그런 쉴드를 칠지 알고 있었다.
또는, 前근대적 사고방식에 갇힌 MBC Sports+.
테임즈 편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 궤도에 오른 테임즈.
어쩌다가 잊을 만할 때 조금 해 주면 박수 받는 이호준. 좋겠다.
여전히 믿을 수 없는 이재학.
여전히 불안한 김진성.
우리가 믿을 유일한 불펜, 임창민.
기본기가 부족한 김태군.
결국 롯데 자이언츠가 선물한 1승.
어쩌다보니, 1위 삼성 라이온즈와 1.5 게임차.
그래서 김경문은 조급한 감독이 되었나?
그런데 손민한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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